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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7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아우디는 2025년 기존 A6를 대체할 전기차 A6 e-트론과 내연기관차 A7 라인업을 통해 전동화와 내연기관 공존 전략을 추진한다. A6 e-트론은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기반으로 2024년 말 출시될 예정이며, A7은 기존 MLB 플랫폼을 개선한 프리미엄 플랫폼 컴버스천(PPC)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A7 모델은 하이브리드화된 내연기관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채택하며, PHEV는 약 100km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한다. RS 모델은 기존 8기통 대신 6기통 기반의 PHEV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디자인에서 공통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내부는 터치스크린, 음성 제어, 대형 디지털 계기판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다.   아우디는 A7 올로드..

뉴스 2024.12.06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시선을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그 속에 숨은 섬세한 디테일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

뉴스 2024.12.06

EU,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10억 유로 보조금 지원 추진

유럽연합(EU)의 새 집행위원회가 전기차 배터리 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억 유로의 자금을 요청했다. EU는 혁신적인 배터리 셀 생산이나 첨단 제조 공정 및 기술을 도입하는 기업과 컨소시엄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F24 배터리’라고 명명된 이번 제안 요청은 새 집행위원회 임기 첫 주에 발표된 첫 번째 조치 중 하나다. 10억 유로는 넷 제로 기술,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 재생 가능한 수소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46억 유로 규모의 더 큰 패키지의 일부다. 보조금 자금은 혁신 기금에서 지원되며, 이 기금은 EU 배출권 거래 시스템에서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한다. EU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권 거래를 통해 총 400억 유로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혁..

뉴스 2024.12.06

GM, 규제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전략 재조정 가능성 대두

GM은 트럼프 행정부가 신차에 대한 환경 규제를 완화할 경우, 2027년 북미 지역 특정 모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기존 순수 전기차 전략을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GM의 CFO 폴 제이콥슨은 2024년 12월 4일 UBS 글로벌 산업 및 운송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계획을 언급하며, 향후 10년 내에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겠다는 장기 목표는 유지하고 있지만, 새로운 백악관의 규제 변화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이콥슨은 GM이 현재 전기차와 관련된 가변적인 수익성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 판매 수익이 생산에 필요한 고정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는 명확한 수익성 확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의 날 행사..

뉴스 2024.12.06

중국 11월 승용 신에너지차 판매 146만대 예상

중국승용차협회(CPCA)의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국 내 승용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46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승용차는 중국에서 생산된 세단, MPV, SUV를 포함한다. 11월 중국 자동차 시장은 차량 폐차 및 보상 판매 보조금의 지속적인 효과와 함께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블 11 쇼핑 시즌과 광저우오토쇼 기간 동안의 프로모션도 판매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18일 기준 차량 폐차 및 보상 판매에 대한 국가 보조금 신청 건수는 400만 건을 넘어섰다. 각 부문에서 200만 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차량 보상 판매 보조금은 시행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폐차 보조금보다 더 빠른 증..

뉴스 2024.12.06

포드, 인도네시아 전기차 공장 투자…니켈 자원 활용 박차

포드가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공장에 투자하고 있다.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45억 달러 규모의 합작 니켈 가공 프로젝트 옆에 설립될 예정이다. 포드 측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시장조사회사 글로벌 데이터 산하 저스트 오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폭스바겐 그룹과 포드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현재 유럽에서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고 중국에서는 시장 점유율 하락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새로운 잠재적 성장 지역으로 보고 있다. 포드는 방콕에 본사를 둔 RMA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2년, 6년 만에 인도네시아 시장에 복귀했다. 현재 태국산 레인저 픽업트럭과 에베레스트 SUV를 판매..

뉴스 2024.12.06

마세라티, 창립 110주년 맞아 모데나서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 공개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의 스페셜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GranTurismo 110 Anniversario)’를 선보였다. 마세라티의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브랜드 아이콘 그란투리스모의 100% 전기 버전,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를 기반으로 한다.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통해 완성된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마세라티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세라티는 창립 110주년 기념 로고를 특별 제작,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

뉴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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