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시승기 8

럭셔리와 오프로드를 동시에, 렉서스 LX 700h 시승기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만든 오프로드 특화 SUV, LX 700h를 시승했습니다. 기존 렉서스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놀랍도록 안정적인 온로드 주행감까지. 무엇보다 토요타가 처음 적용한 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 주행 질감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연비는 조금 아쉽지만, 이 크기와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프리미엄 SUV에서 이런 주행 성능을 원했다면, 이 차는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모델입니다.​

시승기 2025.03.25

더 커진 패밀리 SUV, 현대 2세대 팰리세이드 2.5T AWD 7인승 시승기

현대자동차 2세대 팰리세이드를 시승했다. 차체는 5미터를 넘었고 엔진은 2.5리터로 다운사이징 됐다. 파라메트릭 픽셀이라는 아이콘을 베이스로 했지만, 시각적으로는 다른 모델과 차이가 뚜렷하다. 새로운 시대의 의도된 진부화 전략이다. LED로 인한 디자인 자유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에서는 선대 모델과 대시보드의 레이아웃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센터스택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현대 2세대 팰리세이드 2.5리터 터보 가솔린 AWD 7인승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변화하지 않기 위해서 변화한다. 렉서스가 2016년 4세대 RX를 출시하면서 사용한 슬로건이다. 물론 그 외 업체도 사용했다. 이는 충성도 높은 고객에게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일 것인가에 ..

시승기 2025.03.07

보편타당한 차만들기의 정석, 폭스바겐 티구안 시승기

폭스바겐 티구안을 다시 시승했다. 수입차 시장에서 누계 7만 대를 처음으로 돌파한 볼륨 모델이다. 시대에 충실하고 만인을 위한 차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은 차만들기가 특징이다. 더 많은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성격을 주장한다. 패밀리카의 대명사인 폭스바겐의 볼륨 모델 타구안 2.0TDI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기술은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금방이라도 모두 전기차로 바뀔 것 같았다. 지금은 테슬라까지도 로드맵을 수정하고 있다. 연간 2,000만 대 판매 목표를 철회했다. 애초에 쉽지 않은 것이었다. 기가 상하이보다 더 큰 200만 대 공장 10개를 건설한다는 것이 간단치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볼보도 2030년 전기차로의 전환을 수정했..

시승기 2024.09.10

협업으로 탄생한 하이브리드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기

르노코리아가 제품으로 정체성의 변화를 선언했다. 닛산과의 협업에 의한 것이 아니라 르노는 물론 볼보와 지리자동차 등 가능한 요소를 모두 동원한 협업을 통한 차만들기를 했다. 무엇보다 남유럽국가 프랑스의 자세 변화가 읽힌다. 더불어 지리자동차의 기술력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퀄컴의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준비한다는 것도 읽을 수 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가솔린 엔진을 베이스로 하는 하이브리드 전기차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제품이 곧 마케팅이다. 이 명제를 극명하게 보여 준 모델이 르노코리아가 오랜만에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다. 가장 극적인 것은 12.3인치의 디스플레이 세 개를 대시보드에 배..

시승기 2024.09.02

[영상] 스포츠카 DNA 품은 페밀리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

신형 파나메라는 전장5,050 mm, 전폭 1,935 mm, 전고 1,425 mm로 파나메라 라인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시승한 파나메라 4는 부스트 압력, 연료 분사 시기, 점화 타이밍을 최적화하기 위해 2.9 리터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최고출력 360 마력(PS), 최대토크는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70km/h다. 영상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시승기 2024.08.01

[영상] 오픈 에어링의 매력,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도어 오픈톱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국내에는 CLE 200 카브리올레와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총 2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검정색 소프트 톱이 기본 적용된 CLE 카브리올레의 외관은 긴 후드와 전장 및 휠베이스, 낮은 전고, 짧은 오버행으로 완성된 스포티한 비율과 측면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CLE 카브리올레만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CLE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외부의 바람과 소음도 줄여준다. 최대 60km/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해 보다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 영상 / 원선웅..

시승기 2024.08.01

[영상] 도로 위의 퍼스트 클래스, 렉서스 LM 500h 시승기

이번에 출시한 디 올 뉴 렉서스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고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플래그십 MPV 차량이다. 디 올 뉴 ‘LM 500h’는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 렉서스 LM 500h 4인승 모델의 주행성과 승차감을 영상을 통해 전한다. (29일 00:00 업데이트)​

시승기 2024.08.01

[영상] 오프로드 감성 한도초과, 승차감도 극상!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시승기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최대 적재용량은 2,516L로 공간성을 대폭 확장했다. 2열 시트를 사용할 경우에도 1,329L에 이르는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거의 완벽에 가깝도록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캠핑과 등산 장비는 물론, 잠수 장비와 스키 장비, 자전거 등을 실을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의 특징을 소개한다.

시승기 2024.07.31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