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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실적 2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수출 모두 연이은 부진한 실적

국내 자동차 5사의 7월 판매실적이 발표되었다. KG모빌리티를 제외한 4사의 내수판매는 모두 감소했으며, 수출 또한 기아, 르노코리아를 제외하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부진한 내수시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지만, 실적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해외시장 또한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며 수출실적도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 판매, 라인업 확대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의 확대로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GM한국사업장, 르노코리아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1일 발표한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내수와 해외 시장을 합한 총 판매는 전년 동월 대..

인사이트 2024.08.01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 1% 감소

토요타자동차가 2024년 7월 30일 상반기 판매대수(렉서스 포함)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89만2,259대였다고 밝혔다. 인증 부정 등의 영향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수준을 밑돌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434만8000대로 독일의 폭스바겐(VW)을 제치고 5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판매는 4% 증가한 420만9,963대를 기록하며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에서의 판매가 각각 15%와 10% 증가했으며, RAV4와 코롤라 등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가 양호했다. 배터리 전기차 bZ4X 판매도 증가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현지 자동차 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심화돼 11% 하락했다. 동남아시아의 핵심 시장인 태국도 자동차 대출에 대한 엄격한..

뉴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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