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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192

BYD, 1월 신에너지차 판매 감소에도 시장 1위 유지

중국승용차협회(CPCA)는 2025년 1월 중국 내 신에너지차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20만 242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YD는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26.9%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2024년 12월과 1월 모두 31.0%였던 점유율이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시장 내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테슬라는 1월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3만 3,703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시장 점유율은 4.5%로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12월의 6.4%, 1년 전 6.0%에 비해 하락한 수치로,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경쟁력이 다소 약화된 모습이다.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한 업체는 지리자동차였다. 지리자동차는 전년 대비 82.9%..

뉴스 2025.02.14

금리 인상·환율 하락에도…인도 신차 판매 3.8% 증가, 3년 연속 신기록

인도 자동차 시장이 2024년 신차 판매 49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이로써 3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금리 인상과 차량 가격 상승, 루피화 가치 하락, 극단적인 기상 조건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도 내 신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폭염과 고르지 않은 몬순으로 인한 기후 변화, 중앙 및 지방 차원의 선거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주목된다.2024년 인도의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420만 대를 기록했다. 반면 경상용차(LCV) 판매는 1% 감소한 69만 1,000대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다. 승용차와 상용차를 합산한 출하량은 전년보다 3% 증가한 522만..

뉴스 2025.02.14

KGM, 전기 픽업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KG 모빌리티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측..

뉴스 2025.02.14

[컨슈머인사이트] ‘아토3’ 구입의향, 출시 후 급상승

○ 중국 BYD의 전기차 ‘아토3’ 구입의향이 급상승했다. 공식 출시(1월 16일 가격 공개 및 계약 돌입) 전 1%대에 머물다가 출시 후 급등해 최근 2주 연속 5%를 찍었다. 구입의향 자체는 아직 높지 않으나 소비자 ‘인지도’는 이미 신차 평균 수준을 뛰어넘어 돌풍 가능성이 여전하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 중국 BYD가 1월 16일 국내 출시..

뉴스 2025.02.14

기아,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기아가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The Kia EV4(더 기아 이 브이 포)’를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선보인다.EV4 얼리 체크인은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출고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다.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토)과 30일(일)에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EV4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뉴스 2025.02.14

현대차, 아이오닉 5 N 튜닝 패키지 DK 에디션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 튜닝 상품인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이하 DK 에디션)’는 아이오닉 5 N의 주행 성능 강화 파츠 패키지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최초로 공개됐다.‘DK 에디션’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현지 서킷과 와인딩 코스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개발해 화제가 됐고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DK 에디션은 ▲ 두랄루민1을 정밀 가공해 제..

뉴스 2025.02.14

BMW, V8 엔진 유지 결정…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성능"

BMW가 V8 엔진을 앞으로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의 연구개발 책임자 프랑크 베버는 지난 2월 10일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V8 엔진을 더 작은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대체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럴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그는 특히 미국과 중동 지역 고객들에게 V8 엔진은 단순한 성능 문제가 아니라 감성적인 요소까지 포함된 선택이라며, "V8의 부드러움, 사운드, 그리고 주행 감각을 단순히 다운사이징된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최근 메르세데스-AMG가 C 63 모델의 V8 엔진을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교체한 사례를 보면, 출력(671마력) 면에서는 강력하지만 차량 무게와 구조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다.BMW는 이와 달리 V8 엔..

뉴스 2025.02.13

2025년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 증가… 중국·유럽 시장 성장세 지속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은 2025년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2024년 12월 대비 3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중국이 70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 유럽연합(EU)·EFTA·영국이 25만 대로 21% 증가, 미국과 캐나다가 13만 대로 22% 증가, 기타 지역이 13만 대로 50%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로모션은 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에 대해,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배기가스 배출 기준 강화 정책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 시장은 전월 대비 43% 감소했으며, 이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운전자들이 12월에 차량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는 경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2025.02.13

샤오미 SU7 울트라, 중국 서킷서 4도어 양산차 최고 랩타임 기록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미EV는 2025년 2월 10일, 자사의 고성능 전기 세단 SU7 울트라가 청두시 톈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1분 26초 741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해당 서킷에서 주행한 가장 빠른 4도어 양산차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10월 3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기록한 7분 46초 874의 랩타임에 이어 또 한 번의 신기록을 달성한 것이다.샤오미EV는 SU7 울트라가 향후 중국 전역의 다양한 레이스 트랙에서 추가적인 랩타임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SU7 울트라는 이달 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연간 판매 목표는 1만 대로 설정됐다. 사전 판매 가격은 81만 4,900위안(약 1억 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랩타임 기록에 사용된 테스트 차량에는 벤트 프론트 ..

뉴스 2025.02.13

폭스콘 회장, 닛산 인수설 일축… "파트너십이 목표"

폭스콘의 모기업인 대만 혼하이정밀공업의 류양웨이 회장은 2025년 2월 12일, 닛산자동차 인수설과 관련해 "목적은 인수가 아니라 파트너십"이라고 밝혔다. 류 회장은 닛산의 최대주주인 프랑스 르노와 접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류 회장이 닛산과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르노에 협력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닛산을 비롯한 일본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EV) 위탁 설계 및 제조(OEM) 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자체 자동차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르노는 현재 닛산의 지분 약 36%를 보유하고 있다. 류 회장은 르노와 닛산 지분 문제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핵심 목표는 인수가 아니라 ..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폭스바겐, 2년 내 전기차 포함 9종 신차 출시

폭스바겐이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2027년 선보일 엔트리급 전기차의 디자인 공개를 포함한 브랜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토마스 셰퍼(Thomas Schäfer)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지난 5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 미팅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미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는 전력을 다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매력적인 e-모빌리티를 소개하는 것이 폭스바겐의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볼프스부르크는 폭스바겐의 혁신과 생산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며, 자동차 생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회의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

뉴스 2025.02.13

포르쉐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12일, 국내 최대 규모이자 포르쉐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최초의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을 기념하는 미디어 워크샵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를 비롯해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 홀가 브란트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신차 출시 계획부터 딜러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 2025년의 주요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 (value over volume)’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뉴스 2025.02.13

현대자동차, 디자인 헤리티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 자동차' 공개

현대자동차는 브랜드의 디자인 유산과 철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했다고 13일(목) 밝혔다.(링크: https://www.wavve.com/player/vod?programid=C9902_C99000000036)이번 다큐멘터리는 현대차가 최근 추진해온 디자인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 고객 중심 가치와 함께 어떻게 계승되고 발전해왔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5부작, 35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는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기록이다.특히 ‘누들로드’, ‘요리인류’ 등 유명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이욱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2년여의 제작 기간 동안 현대차 내부 연구개..

뉴스 2025.02.13

현대차∙기아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대자동차∙기아의 품질 경영을 상징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이하 모하비주행시험장)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완벽한 품질과 성능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들을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양희원 사장(R&D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임직원들과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 동안 모하비주행시험장과 연구원들의 헌신..

뉴스 2025.02.13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지역 공식 판매사 모집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 강성근)가 부산 지역 전시장 개설을 위한 새로운 공식 파트너사를 모집한다.차봇모터스는 2022년 10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8월 서울 성수동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INEOS Grenadier Seoul)’ 직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이번 부산 전시장 개설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다.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강인한 성격과 함께 데일리카로 활용하려는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본사가 강조하는 ‘고객의 직접..

뉴스 2025.02.1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

뉴스 2025.02.13

현대차, 전고체 배터리 본격 개발… 2030년 양산 목표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의왕 중앙연구소 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배터리가 기존 배터리 대비 더 긴 주행거리, 더 빠른 충전 속도, 그리고 훨씬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2023년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향후 10년간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90억 달러(약 9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를 전 차종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이번 개소식에는 현대차와 전기차 파트너십을 강화한 GM을 비롯한 주요 업계 리더 및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스 2025.02.12

르노, 순수 전기 경상용차 3종 발표… 프랑스서 생산 예정

르노그룹이 2026년부터 출시될 새로운 전기 상용차(LCV)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플랫폼과 다양한 모듈성을 갖춘 순수 전기 경상용차 3종의 명칭과 디자인이 소개됐다.르노는 최근 몇 년간 E-Tech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해 가을에는 R4 SUV와 600km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 세미 트럭, 그리고 최근에는 초고효율 콘셉트 모델 필랑테(Filante)를 공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르노그룹은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전기 상용차 제품군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전기차 플랫폼의 일부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르노그룹과 볼보그룹, CMA CGM 그룹이 공동 설립한 독립 회사 플렉시스(Flexis)..

뉴스 2025.02.12

테슬라, 상하이 린강 공장에서 첫 메가팩 생산 시작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린강(Lin-gang) 특별구에 위치한 에너지 저장 공장에서 첫 번째 메가팩(Megapack) 유닛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 개시는 2025년 2월 10일 이루어졌으며, 이는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건설한 첫 번째 에너지 저장 기가팩토리에서 나온 첫 결과물이다.메가팩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해 설계된 고급 배터리 시스템으로, 단일 장치당 3,900kWh 이상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는 테슬라 모델 3 후륜구동(RWD) 버전 기준으로 약 3만 9,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 용량에 해당한다.약 2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린강 에너지 저장 공장은 총 14억 5천만 위안(약 2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간 최대 1만 개의 메가팩을 생산할 계획이다.이 공장은 ..

뉴스 2025.02.12

기아 EV3, 네덜란드 1월 판매 1위... EV 점유율 15.7%로 선두

기아 EV3가 2025년 1월 네덜란드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EV3는 총 1,757대가 등록되며 5.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네덜란드 승용차 시장은 1월 한 달간 총 3만 2,80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이 중 배터리 전기차(BEV)는 1만 1,157대로 전체의 34%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다만,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는 1만 4,934대가 판매돼 45.5%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솔린 차량은 6,388대(19.5%), 디젤 차량은 270대(0.8%), LPG 차량은 55대(0.2%)가 등록됐다.1월 네덜란드에서 기아 EV3에 이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기아 피칸토(855대, 2.6%), 푸..

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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