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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 11

BMW, 성능과 효율이 모두 향상된 순수전기 SAV ‘뉴 iX’ 최초 공개

BMW가 한층 진보한 고급스러움과 향상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순수전기 SAV 뉴 iX를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이번에 공개된 BMW 뉴 iX는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를 통해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되고,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을 새롭게 도입해 스포티한 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눈에 띄게 강화된 존재감 및 M 스포츠 패키지 신규 도입 BMW 뉴 iX는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강화했다.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새..

뉴스 2025.02.07

전기차 시장 성장에도 테슬라 유럽 판매 급락… 머스크 행보 논란

테슬라의 2025년 1월 독일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감소한 1,277대에 그쳤다. 이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나타난 현상으로, 영국은 18.2% 감소한 1,293대, 프랑스는 63.4% 감소한 1,141대, 네덜란드는 42.5% 감소한 926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노르웨이(-40.2%), 스페인(-75.4%), 스웨덴(-40.6%), 덴마크(-40.9%), 포르투갈(-31%)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테슬라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지 미디어들은 테슬라의 판매 부진 원인으로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개입을 지목하고 있다. 2025년 1월 독일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8% 감소했지만,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는 53.5%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테슬라의 하락세는 단순한..

뉴스 2025.02.07

토요타, 상하이에 자체 투자 전기차 공장 신설… 2027년 렉서스 EV 생산

토요타자동차가 2025년 2월 5일,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자체 투자 방식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상하이 남서부 진산(金山) 지구에 들어설 이 공장은 렉서스 브랜드의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BEV) 생산을 전담하며, 2027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초기 생산 능력은 연간 약 10만 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토요타는 이번 투자가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서 R&D 및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신에너지차(NE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미·중 패권 경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

뉴스 2025.02.07

독일 자동차 브랜드,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5%로 하락

2024년 폭스바겐을 비롯한 독일 자동차 브랜드들의 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약 5%로 하락했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가 보도했다. 이는 2023년 6.5%에서 감소한 수치로, 중국 시장에서 독일 브랜드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Markline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중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32만 5,637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전체 BEV(배터리 전기차) 등록 대수는 27% 증가한 630만 대에 달해 독일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절대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다. 독일 브랜드 중 폭스바겐은 ID.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그나마 선방했지만, BMW..

뉴스 2025.02.07

폭스바겐, 2027년 2만 유로 저가 전기차 출시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가 2030년을 목표로 한 3단계 전략을 발표하며, 동시에 2만 유로(약 2,900만 원) 수준의 보급형 전기차 티저 스케치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토마스 쉐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폭스바겐의 브랜드 가치는 전기 모빌리티를 모든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보급형 전기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2027년 이 보급형 전기차의 양산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본 가격을 약 2만 유로로 책정해 비용을 절감한 대중적인 모빌리티 모델을 브랜드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볼프스부르크 공장이 전기차 시대에도 브랜드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유지될 것이라고 ..

뉴스 2025.02.07

2025년 1월 미국 신차 판매 4.3% 증가

2025년 1월 미국 신차(승용차, SUV, 픽업트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11만 대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5% 증가한 850만 대를 기록했으며, 2024년 연간 판매량은 2023년 대비 2% 증가한 8,840만 대로 집계됐다. 특히 12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중국, 인도, 동유럽이 9%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를 견인했다. 반면 일본과 한국은 각각 9%와 0.2% 감소했다. 2025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9,16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과 정권 교체에 따른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

뉴스 2025.02.07

EU, 2035년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 허용 가능성 열어

유럽연합(EU)이 2035년 이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판매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데어 슈피겔(Der Spiegel)은 협상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최근 발간된 EU 전략 보고서에서도 이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EU 집행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2035년까지 자동차의 기후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중립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계획된 규정 검토의 일환으로 e-퓨얼(합성연료)의 역할을 포함한 유연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 공급업체 대표들과 회의를 가진 뒤,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위한 행동 계획을 마련해 오는 3월 5일 발표할 것”이라며 ..

뉴스 2025.02.07

현대차그룹,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부문 석권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2025 Best of Awards)’에서 ▲현대차 싼타페 ▲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2025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롭게 출시된 2025년형 차량을 대상으로 품질, 혁신성,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SUV ▲최고의 픽업트럭 등 6개 부문에서 최우수 모델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현대차그룹은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기록,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싼타페..

뉴스 2025.02.07

기아,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기아가 전기차(이하 EV) 라이프 전반에 필요한 충전, 케어,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e-라이프 패키지’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지난해 6월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첫 출시 이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반적인 혜택과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금) 밝혔다. 기아는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스마트제어 충전기 적용)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 ▲기아 EV 안심점검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등의 혜택을 추가 및 강화했으며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아파트에 일반 ..

뉴스 2025.02.07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5년 2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BMW 뉴 M5, BYD 아토 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3,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브랜드명 가나다순)가 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34.7점(50점 만점)을 얻어 2월의 차에 최..

뉴스 2025.02.07

혼다코리아, 스포츠 어반 커뮤터 ‘포르자750’, ‘포르자350’ 2025년형 출시

혼다코리아가 스쿠터의 편리함과 타는 즐거움이 공존하는 미들급 모터사이클 ‘포르자350(Forza350)’ 및 ‘포르자750(Forza750)’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르자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로, ‘Sporty’와 ‘GT(Grand Touring)’ 컨셉 아래 진화해 온 스포츠 어반 커뮤터다. 포르자350과 포르자750은 미들급 스쿠터 시장에서 스포티한 주행성능, 세련된 스타일링, 각종 편의장비를 비롯해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형 포르자750은 프론트 및 리어 카울이 보다 강렬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고, 헤드라이트의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한층 스포티한 스타일링..

뉴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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