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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국제자동차연맹) 회장인 모하메드 벤 술라옘이 지난주 소셜미디어를 통해 F1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속가능 연료를 사용하는 V10 엔진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벤 술라옘 회장은 "우리는 지속가능 연료를 사용한 V10 엔진의 강렬한 사운드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어떤 방향이 선택되든, 연구개발(R&D) 비용 통제 측면에서 팀과 제조사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은 지난 2월 18일 런던에서 열린 ‘F1 75’ 행사 이후 나온 것이다. 이 행사는 F1 출범 75주년을 기념하며 2025년 시즌 출전 드라이버와 차량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벤 술라옘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F1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고 밝혔다.그의 발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