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최대 2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신형 타이어 수리 키트 ‘타이어 수리 키트 Plus’를 3월부터 일부 모델에 기본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형 키트는 운전자가 간단한 절차를 통해 타이어를 수리하고, 계속해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 방법은 차량의 오너스 핸드북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형 타이어 수리 키트는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마그넷과 커넥터 핀을 활용해 펑크가 난 바퀴의 허브에 고정할 수 있다. 이후, 내장된 컴프레서를 사용해 타이어에 공기와 에어로졸 실런트(밀봉제)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타이어 공기압이 1.5바(bar) 이상에 도달하면, 기기를 휠 허브에 부착한 상태로 주행을 재개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