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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219

애스턴마틴, V12 엔진 '뱅퀴시' 한국 첫 공개... 서울 전시장 오픈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의 명작 '뱅퀴시'를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공식 전시장 오픈과 함께 애스턴마틴이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국내 최대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뱅퀴시 론칭 행사는 화려한 쇼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수 크러쉬의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4일간 이어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배우 이진욱도 참석해 애스턴마틴 고객과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행사에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이번 론칭 행사는 올해 초 성공적으로 문을 연 애스턴마틴 수원에 이어, 두 번째 전시장인 '애스턴마틴 서울'의 오픈을 기념하는 자리로, 애스턴마틴이 한국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중요한 ..

뉴스 2024.10.11

"중국차, 절대 안돼!"트럼프,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미국 대선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자동차 대출 이자를 세금 공제 대상으로 하고,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제조사의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대선 막바지에서 자동차 공장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디트로이트 경제 클럽에서 약 2시간 동안 연설을 진행하면서, 디트로이트의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 전체가 디트로이트처럼 될 것"이라며 해리스를 비판했다. 또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멕시코에서 차량을 생산하여 미국에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미 자유무역협정을 재협상할 의향이 있으며, 이를 위해 캐..

뉴스 2024.10.11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프랑스 정부가 2024년 10월 10일 발표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전기차(EV) 구매에 대한 보조금 예산이 현재보다 30% 이상 축소될 예정이다. 반면, 이산화탄소(CO2)를 많이 배출하는 차량에 대한 벌금은 강화된다. 프랑스 재무부는 "규모의 경제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덕분에 EV의 생산 비용이 하락하고, 전기차가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해 보조금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에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총액이 10억 유로(약 10억 9천만 달러)로 줄어들 것"이며,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는 15억 유로가 할당되어 있다.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 대표들은 전기차가 프랑스 자동차 시장에서 차..

뉴스 2024.10.11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스텔란티스가 2024년 10월 10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2026년 초 계약 만료 시 퇴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북미 사업을 재건하기 위한 대규모 경영진 개편 계획도 공개했다. 타바레스의 후임자는 2025년 4분기 발표될 예정이다. 몇 주 전만 해도 스텔란티스는 후임자를 찾고 있지만, 타바레스가 계약 만료 후에도 계속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타바레스가 2026년 초에 퇴임할 것이 확정되었다. 또한, 현 CFO인 나탈리 나이트가 퇴사하고, 중국 부문 COO였던 더그 오스터만이 새 CFO로 임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지프(Jeep)' 브랜드의 CEO인 안토니오 피로사가 북미 사업의 COO 직책을 겸임할 예정이다. 현재 북미 COO를 맡고 있는..

뉴스 2024.10.11

"이번엔 진짜일까?"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지난 10일, 두 개의 갈윙 도어와 핸들, 페달이 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사이버캡을 타고 무대에 등장해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운용 비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1마일당 20센트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율주행의 미래가 여기에 있다"며 "오늘 이곳에는 모델 Y와 사이버캡을 포함한 50대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있으며, 이 차량들은 모두 운전자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를 AI와 카메라에만 의존해 실행하며,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라이다(LiDAR)와 같은 고가의 하드웨어는 필요하지 않다고..

뉴스 2024.10.11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奇瑞, Chery)가 일본 닛산, 독일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가 각각 철수한 러시아의 3개 공장에서 현지용 자동차 조립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24년 10월 9일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의 대다수 자동차 제조업체가 러시아에서 철수한 이래,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러시아에서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침공 이후 러시아 제조업과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체리는 현재 러시아 승용차 판매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거의 완성된 차량을 수입해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최종 조립 작..

뉴스 2024.10.11

국제에너지기구,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5,500GW 증가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4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 가능 에너지는 2020년대 말까지 전 세계 전력 수요의 거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고서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이 5,500GW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중국, 유럽연합(EU), 인도, 미국을 합친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이다.보고서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신규 재생에너지 설치가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비해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중 약 60%가 중국에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의 거의 절반이 중국에서 차지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인도 역시 주요 경제국 중 가장 빠르..

뉴스 2024.10.11

바이두, 로보택시 '아폴로 고' 해외 진출 계획 발표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는 2024년 10월 9일, 바이두가 자사의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를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바이두는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 승차 공유 플랫폼 및 기타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아폴로 고를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중국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금지할 계획을 발표한 점을 감안할 때, 아폴로 고가 미국 시장에서 영업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027년식부터 소프트웨어 금지가, 2030년식부터 하드웨어 금지가 적용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1일부터는 커넥티드 카의 판매 및 수입이 금지된다.바이두는 2013년 자율주행 기술에 뛰어들어, 중국 최초로 ..

뉴스 2024.10.11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박차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 오토가 홍콩에 칩 연구개발(R&D)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024년 10월 9일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이 사무소는 국제 기술 교류 센터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리 오토의 칩 사전 연구 부서의 일부로서 약 10명 규모의 팀이 스마트 드라이빙 칩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리 오토는 홍콩에서 칩 및 교육 클러스터와 관련된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후보자는 칩 산업의 설계 기술과 고급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리 오토는 자율 주행을 위한 AI 칩과 모터 컨트롤러용 SiC 전력 칩의 두 가지 칩을 자체 개발 중이다. 특히 이 AI 칩은 약 4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한 테슬라 하드웨..

뉴스 2024.10.11

샤오펑, 로보택시 사업 강화 위해 글로벌 경력자 채용 추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로보택시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24년 10월 10일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보도했다. 샤오펑은 로보택시 운영 이사와 고위 운영 관리자 등 고소득 책임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택시 운영 이사직은 주로 비즈니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로보택시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행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해당 직책을 맡기 위해서는 글로벌 Tier-1 로보택시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 무인 로보택시 운영 및 자율 주행 시스템 구축 참여 경험, 그리고 20~50명 규모의 팀을 관리한 경력이 필요하다고 cnEVpost는 전했다. 샤오펑은 이 직책에 대해 월 급여 4만 위안(약 5,600달러)에서 6만 위안의 범위를 제시하고 있다. 샤오펑의..

뉴스 2024.10.11

메르세데스-벤츠, VAN.EA 기반 차세대 전기 밴 2026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미니밴의 프로토타입 사진을 공개하며, 상업용과 일반 사용자를 위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6년부터 출시될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중형 및 대형 밴은 모두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모듈식 전기 아키텍처(VAN.EA)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럭셔리 부문의 개인 밴과 프리미엄 부문의 상업용 밴을 명확하게 구분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개인 밴은 패밀리 밴부터 VIP 셔틀 및 고급 리무진까지 다양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기술적으로 새 모델은 앞바퀴 굴림방식과 네바퀴 굴림방식 모두를 지원하며, 최신 메르세데스 벤츠 운영 체제(MB.OS), 800V 충전 시스템, 22kW AC 충전기를 장착할 계획이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유연한 전..

뉴스 2024.10.11

GM, 배터리 전략 재검토… LFP 배터리로 전기차 원가 절감

GM은 2024년 10월 8일 투자자 브리핑에서 전기차 배터리 전략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GM은 기존의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 중인 배터리는 유지하되, 저가 배터리 조달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개발해온 전기차 배터리 플랫폼인 '얼티움'의 명칭을 폐지하고, 배터리 구매에서 원가 절감을 우선시하겠다고 밝혔다.GM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중국이 주도하는 저가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해왔으나, 원가 절감에는 한계가 있었다. GM은 2025년 출시 예정인 쉐보레 볼트 소형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 미만으로 설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LFP 배터리를 활용할 예정이다.GM은 미..

뉴스 2024.10.11

BYD, 멕시코 공장 건설로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2024년 말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BYD는 올해 멕시코에서 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2025년까지 이를 10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태국에 첫 공장을 오픈한 BYD는 앞으로 파키스탄, 터키, 브라질, 헝가리 등에서도 추가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BYD가 건설할 멕시코 공장은 폭스바겐의 아우디 푸에블라 공장과 같은 지역에 위치하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자동차 공장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1단계에서는 연간 15만대를 생산하고, 2단계에서는 이를 30만대로 확장할 예정이다.BYD는 지난해 6월부터 멕시코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돌핀 미니(중국명 시걸), 씰, 위안플러스 등 6종의 전기차와 4종의 하이브리..

뉴스 2024.10.11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SUV LX700h 공개

렉서스는 2024년 10월 10일, 자사의 플래그십 SUV LX의 부분 재설계를 마치고 새롭게 개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LX700h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2024년 말부터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LX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렉서스 라인업 중 전동화 모델이 없던 유일한 차량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LX700h는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장착된 모터 제너레이터(MG)를 사용하는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최초의 렉서스 모델이다. 이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의 고출력과 고토크를 최적으로 제어하여 노면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상황에 따라 엔진과 모터의 구동을 단독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뉴스 2024.10.11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만족도 1위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에 선정됐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다.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95,3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비스 만족도(CSI)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 대비 52점이 높은 865점을 기록해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뉴스 2024.10.10

현대차, 1억 대 생산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특별 전시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고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현대차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현대차의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 1층은 **을 주제로, 현대차의 첫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이자 최초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가 전시되어 있다. 초기 조립 생산 공장 전경과 에콰도르 수출 스토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을 주제로, 현..

뉴스 2024.10.10

고성능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10일 2025년형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타협 없는 성능과 정교함을 강조하며,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한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2025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이 중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

뉴스 2024.10.10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680마력 고성능 세단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10일 3세대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파나메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기존 터보 S 모델을 대체하며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190 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680 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94.8kg∙m의 시스템 토크를 제공하며,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2초, 최고속도는 315km/h에 달한다.이 모델은 25.9kW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61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11..

뉴스 2024.10.10

기아, 80주년 기념 프라이드 EV 공개

기아 영국법인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며 프라이드 E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라이드 EV는 1990년대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거의 두 배의 출력을 제공하는 배터리 전기차로, 오리지널 모델에서 유일하게 유지된 것은 5단 수동 변속기다.영국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조 전문업체 일렉트로제닉이 프라이드를 전기차로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 전기 핫해치가 지금까지 제작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차량 중 하나라며 "진정한 소켓 로켓"이라고 강조했다.프라이드 EV는 5단 수동 변속기와 구동축을 그대로 유지하여 "운전자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 모델은 최대출력 107bhp(80kW)를 발휘하며, 2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에코 모드에서 1회 충전 시 최대 12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주행 모드는 에코(..

뉴스 2024.10.10

GM, 미국 전기차 판매 2위 등극…포드 제치고 시장 점유율 확대

GM이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며 3분기 동안 3만 2,095대를 판매, 포드를 제쳤다. 올 한 해 누적 판매량도 7만 450대로, 포드의 6만 7,689대보다 많아지면서 GM은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차지했다고 10월 8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강조했다. GM은 신차 출시가 전기차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GM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는 쉐보레 이쿼녹스와 같은 저렴한 모델부터 캐딜락 리릭, GMC 허머 EV,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와 같은 고급 및 픽업 트럭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향후 GM은 캐딜락 비스틱(VISTIQ)과 옵틱(OPTIQ) 같은 새로운 전기차를 추..

뉴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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