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 최고경영자(CEO) 파브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는 지난 10월 14일, 파리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르노의 전동화 전략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캄볼리브 CEO는 30년간 르노에서 근무하며 전 세계 9개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리더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 아르카나(XM3)를 런칭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 모델이 세단과 크로스오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적인 차량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이 르노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이 르노의 핵심 시장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캄볼리브 CEO는 인터뷰에서 르노의 전동화 전략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