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2024년 10월 전기차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어섰으며, SU7 모델이 테슬라 모델 3를 제치고 중국 전기 세단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샤오미는 이번 성과를 통해 11월 중 연간 목표치인 10만 대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샤오미 SU7은 지난 3월 28일 공식 출시되었으며, 출시 직후 4월과 5월에 각각 7,058대와 8,630대가 판매됐다. 이후 매달 1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8월 발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는 총 2만 7,307대가 인도됐다. 샤오미 EV는 또한 10월 30일부터 전국에서 도시 NOA(Navigation on Autopilot) 기능을 차량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샤오미의 스마트 드라이빙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