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0/14 14

BMW 코리아, 4세대 완전변경 ‘BMW 뉴 X3’ 사전 예약 실시

BMW 코리아가 10월 14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4세대 ‘BMW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실시한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보다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루어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뉴스 10:21:44

[스파이샷] 메르세데스-AMG CLE 63, 하이브리드 V8 탑재 가능성 높아

슈투트가르트에서 촬영된 메르세데스-AMG CLE 63 카브리오 프로토타입이 일부 위장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CLE 63은 CLE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특징적인 63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대신 하이브리드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토타입은 미쉐린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4개의 배기구와 파나메리카나 그릴, 멋진 후드 및 측면의 두 개의 환기구를 갖추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충전 포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CLE 300e의 경우, 충전 포트는 후면 범퍼의 승객 측 후미등과 반사경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플러그인 구성은 AMG SL 63 S E 퍼포먼스에도 적용되며, C 63 S E 퍼포먼스와 G..

뉴스 10:16:15

하스와 협력하는 토요타, 15년 만에 F1 기술 파트너로 복귀

토요타자동차가 2024년 10월 11일, 미국 레이싱 팀 하스(Haas)의 기술 파트너로 15년 만에 포뮬러 1(F1)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미국 그랑프리(텍사스 오스틴)부터 하스의 레이싱카에 토요타 브랜딩이 적용될 예정이며, 토요타는 디자인, 기술,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09년까지 8시즌 동안 F1에서 경주했던 토요타웍스 팀의 복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하스는 여전히 자신들의 이름으로 레이스를 펼칠 것이며, 토요타는 엔진 공급을 하지 않는다. 하스는 2016년 첫 F1 시즌부터 이어진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28년까지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하스는 지난 7월, 2026년에 시행될 새로운 F1 규정에 대비해 페라리와의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하스 팀은 ..

뉴스 09:54:50

중국 9월 자동차 판매 1.7% 감소… 신에너지차는 42.3% 성장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 2024년 10월 12일, 9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80만 9,0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개월 연속 감소한 수치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전체 수출 실적은 전년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신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227만 대에 그쳤다. 이 중 승용차 판매는 1.8% 감소한 206만 8,000대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기차를 포함한 신에너지차 판매는 42.3% 증가한 128만 7,000대를 기록하며 급성장했다. 배터리 전기차는 23.8% 증가한 77만 5,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84.2% 증가한 5..

뉴스 09:40:48

아우디, 매트릭스 조직 도입으로 차량 개발 체계 재편

아우디가 차량 개발 부문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하고 있으며, '매트릭스 조직' 원칙에 따라 새로운 업무 구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매트릭스 조직은 전통적인 위계 구조가 아닌, 프로젝트 관리자와 부서장에게 보고하는 형태로, 의사 결정 속도를 개선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아우디 회장 겸 CEO인 거노트 될너는 기술 개발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매트릭스 조직이 아우디의 개발, 의사 결정, 관리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전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협력 모델은 2025년 초에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 발전과 혁신을 아우디 제품 약속의 주요 기둥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재편은 평평한 계층 구조를 구축하고, 인터페이스를 축소하며, 위원회를 간소화하고..

뉴스 09:38:04

BMW 그룹, 전기차 판매 증가 속에도 전체 판매 4.5% 감소

BMW 그룹은 2024년 10월 10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9만 4,054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BMW 브랜드는 22.6% 증가한 26만 6,151대를, 미니 브랜드는 3분기에 54.3% 증가한 1만 6,536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그룹 전체의 올해 누계 판매대수는 4.5% 감소한 175만 4,158대를 기록했다. BMW는 이러한 하락세가 3분기에 큰 영향을 미친 통합제동시스템(IBS) 관련 납품 중단과 중국의 어려운 시장 환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유럽 시장의 신차 판매대수는 7.6% 증가한 57만 7,803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35.8% 증가한 12만 1,844대를 기록했다...

뉴스 09:35:34

"이제야 수익실현" GM, 2025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전망

제너럴 모터스(GM)가 2025년을 전망하며, 가솔린 및 디젤 트럭과 SUV 부문의 지속적인 강세와 함께 전기차 부문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에게 밝혔다. GM은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경쟁사로부터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빼앗고 있으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기차 부문에서의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GM은 2024년에 약 2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며, 북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GM 전기차는 현재 3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향후에도 주행거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실버라도 EV RST는 완충 시 최대 500마일 가까이 주행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GM은 전기차 판매가..

뉴스 09:32:47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누계 생산 300만 대 돌파

테슬라는 2024년 10월 10일,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누계 생산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기록은 공장이 가동된 지 5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테슬라는 32개월 만에 첫 100만 대를 생산한 이후, 13개월 만에 200만 대에서 300만 대로 급속히 증가했다고 밝혔다.기가 상하이에서는 평균 30초마다 차량이 생산되며, 지금까지 생산된 차량 중 100만 대가 수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공장은 중국 최초의 외국인 100% 소유 공장으로, 2020년 1월 모델 3 세단, 2021년 1월 모델 Y 크로스오버를 현지 소비자에게 인도하기 시작했으며, 자동화율은 95%에 달한다.테슬라는 2024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96% 증가한 24만 9,135대의 중국산 ..

뉴스 09:29:03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 주한독일대사관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순수전기차 EQS 450 4MATIC이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대사관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기후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라는 범지구적 과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주한독일대사관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전기차이자 플래그십 세단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공무용 차량으로 선정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주한독일대사관은 한국의 지속가능성 및 청정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차량을 그린 모빌리티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대사관 업무 차량으로 순수전기차인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을 선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기 모빌리티..

뉴스 09:22:45

전면 유리창에 펼쳐진 주행 정보…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HUD 상용화 나선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며 다양한 주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동승자는 자동차 유리창을 통해 동영상 감상이나 화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독일 자이스와 손을 잡았다.현대모비스는 13일, 독일의 세계적인 광학 기업 자이스와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UD)'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정보뿐만 아니라 음악, 동영상, 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두 회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르면 2027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진화기존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자에게 ..

뉴스 09:20:33

포르쉐, 전 세계 판매 실적 공개…카이엔과 911 성장세 주도

포르쉐 AG는 올해 ‘제품 출시의 해’를 맞아 2024년도 3분기까지 안정적인 차량 인도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 판매 지역에서 균형 잡힌 판매 구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카이엔은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2도어 스포츠카 역시 전년 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고객에게 전년 대비 6퍼센트 소폭 감소한 총 226,02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는 주로 제한된 제품 공급으로 인한 것이며 파나메라, 마칸, 타이칸, 911 등 6개 제품 라인 중 5개 모델이 현재 출고 및 생산량 증대 단계에 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고객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수준이며 새로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이다. 이용 가능한 제품이 늘어나는 가운데..

뉴스 09:15:01

볼보자동차코리아, 친환경 캠페인 '2024 헤이 플로깅' '볼보 로드'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캠페인 ‘2024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볼보 로드(VOLVO ROA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헤이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문화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4 헤이 플로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친환경 캐릭터인 ‘순로기’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플로깅 미션에 참여해 초록색 숲의 ‘볼보 로드’를 완성하는 컨셉으로 10월 14일(월)부터 11월 10일(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달리기∙걷기 플랫폼인 ‘런데이(Runday)’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2개의 개별 미션과 1개의 합동 미션으로 구성된다. 개별 미션인 ‘..

뉴스 09:10:30

르노, 파리모터쇼에서 ‘르노 4 E-Tech 일렉트릭' 첫 공개

르노 그룹은 10월 1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모터쇼에 5,000m² 이상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파리 모터쇼 르노 그룹 부스에서는 르노와 다치아, 알핀, 모빌라이즈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월드 프리미어 7종, 콘셉트카 2종을 비롯한 최신 차량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및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르노 그룹은 혁신 기술과 친환경 전환에 대한 그룹의 노력을 강조한다. 올해 파리 모터쇼에 2,50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르노(Renault) 브랜드는 ‘르노 4 E-Tech 일렉트릭(Renault 4 E-Tech 일렉트릭)’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은 1960년대..

뉴스 09:07:22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3,551만원 부터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카니발’을 15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The 2025 카니발은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ᆞ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5 카니발의 전 트림에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등 신규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또한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아울러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

뉴스 08:59: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