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24 광저우오토쇼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병행하는 투 트랙 제품 전략을 재확인하며, 젊은 소비자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첨단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아우디는 Q6L e-트론을 비롯한 전기차와 RS 6 아반트 GT 같은 내연기관차를 포함해 총 26개 모델로 구성된 ‘그랜드 라인업’을 중국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 중 Q6L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최신 E³ 1.2 전자 아키텍처와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지능형 조종석 설계가 특징이다.특히, 아우디는 중국 주요 자율주행 기술 업체들과 협력하여 지도가 없어도 작동 가능한 L2++ 수준의 스마트 주행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