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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7

BMW 코리아, 안성에 수입브랜드 최대 규모 부품 물류센터 운영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996년 인천에 이어 2006년 경기도 이천에 물류센터를 건립한 후, 2017년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BMW 해외 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RDC,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확장 이전했다.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축구장 8개 크기인 총 21만1,500㎡(약 7만 평) 부지에 5만7,000㎡(약 1만7천 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2027년까지 3만1,000㎡ 추가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메인창고, 위험물 창고, 팔레트 보관소 등 6개 건물과 다양한 직원 편의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150여 명의 운영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인천공항에..

뉴스 2024.11.11

볼보, 북미 전기차 사용자 테슬라 수퍼차저 이용 가능해진다

볼보자동차가 북미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테슬라 수퍼차저 사용 가능성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형 EX90 플래그십 SUV를 비롯한 EX40, EC40 전기차 구매 고객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댑터를 통해 테슬라 수퍼차저 및 기타 NACS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볼보의 NACS 어댑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딜러에서 각각 230달러 또는 310달러(CAD)에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2024년 11월 18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EX30 모델의 어댑터 제공 시기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볼보는 또한 전기차 사용자 편의를 위해 볼보 앱을 통해 공공 충전소 위치, 충전소 가용성 확인 및 충전 비용 결제까지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뉴스 2024.11.11

폭스바겐 안후이, MEB 플랫폼 대신 샤오펑과 개발한 CEA 아키텍처로 전환

폭스바겐 안후이가 앞으로 출시할 모델에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플랫폼 대신 샤오펑과 공동 개발한 CEA(China Electrical Architecture) 아키텍처를 사용할 것이라고 중국 현지 매체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11월 8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출시된 ID.UNYX의 판매 부진이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C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폭스바겐 안후이의 첫 번째 모델은 2025년 말 생산을 시작해 2026년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ID.UNYX 이후 출시 예정이던 모델은 CEA 아키텍처 기반 모델이 나온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폭스바겐 안후이는 당초 2026년까지 4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며, MEB 플랫폼을 기반..

뉴스 2024.11.11

아우디, 링 로고 없는 중국시장 전용 전기 E컨셉 공개

아우디가 2024년 11월 7일 SAIC 모터와 함께 중국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고, 첫 번째 콘셉트카 'E'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아우디의 상징적인 네 개의 링 로고 대신 'AUDI' 레터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브랜드 출시는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춘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의 새로운 단계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와 SAIC는 지난 5월 SAIC 아우디를 위한 고급 스마트 전기차와 ADP(Advanced Digitized Platform) 플랫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제품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 브랜드에서의 신차 개발 주기는 기존 18개월에서 12개월로 단축됐으며, FAW 아우디..

뉴스 2024.11.11

샤오펑 P7+, 사전계약 12분 만에 주문 1만 건 돌파

샤오펑이 2024년 11월 7일 자정(베이징 시간) 기준으로 신형 플래그십 세단 P7+의 확정 주문이 3만 1,528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샤오펑 역사상 가장 많은 사전 주문 건수라고 밝혔다. P7+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베이징 시간)부터 시작된 출시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같은 날 오후 9시경 가격이 발표되고 주문 접수가 시작되었다. 출시 후 첫 12분 동안 10,000건 이상의 주문이 몰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P7+는 시작 가격이 18만 6,800위안(약 2만 6,200달러)과 19만 8,800위안인 두 가지 일반 변형 모델로 제공되며, 500대 한정판 모델은 21만 8,800위안에 판매되었다. 한정판은 이미 품절됐으며, 일반 모델을 주문하는 고객은 7-10주 정도의 배..

뉴스 2024.11.11

벤틀리,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예고

벤틀리가 2026년 첫 번째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SUV 스타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벤틀리는 이번 모델이 전장 5미터 미만으로 그룹 내 포르쉐 카이엔과 아우디 Q7에 견줄만한 크기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능 데이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벤틀리는 "우리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벤틀리다운 전기차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혀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벤틀리 라인업에는 2018년에 데뷔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과 컨티넨탈 GT, 플라잉 스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그동안 12기통 및 8기통 엔진 모델로 존재감을 과시해 온 벤틀리는 배터리 전기차(BEV)로의 전환..

뉴스 2024.11.11

중국 10월 판매 11.3% 증가, 신에너지차 판매증가 두드러져

중국의 10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26만 1,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1,783만 5,000대로, 작년 대비 3.2% 증가했다. 판매된 승용차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승용차, MPV, SUV가 포함된다. 내연기관차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10월에 106만 6,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으며, 누계로도 16% 감소한 950만 8,000대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 신에너지차의 소매 보급률은 52.9%에 달해 신에너지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각 성에서는 차량 보상 판매 보조금과 다양한 조치를 통해 자동차 구매를 촉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

뉴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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