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996년 인천에 이어 2006년 경기도 이천에 물류센터를 건립한 후, 2017년 약 1,3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BMW 해외 법인 중 세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RDC, Regional Distribution Center)를 확장 이전했다.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축구장 8개 크기인 총 21만1,500㎡(약 7만 평) 부지에 5만7,000㎡(약 1만7천 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2027년까지 3만1,000㎡ 추가 확장이 계획되어 있다. 현재 메인창고, 위험물 창고, 팔레트 보관소 등 6개 건물과 다양한 직원 편의 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있으며, 150여 명의 운영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인천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