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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의왕 중앙연구소 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 배터리가 기존 배터리 대비 더 긴 주행거리, 더 빠른 충전 속도, 그리고 훨씬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는 2023년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향후 10년간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90억 달러(약 9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그리고 전고체 배터리를 전 차종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이번 개소식에는 현대차와 전기차 파트너십을 강화한 GM을 비롯한 주요 업계 리더 및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