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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삼성전자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술 선도 기업인 하만(HARMAN)은 CES 2025에서 자동차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에서 하만은 단순히 차량 기술의 진보를 넘어 자동차가 운전자와 탑승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차량 내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을 공개했다. 하만의 발표는 자동차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의 영역을 넘어 스마트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글 사진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라스베가스 현지 취재)하만 레디 포트폴리오: 스마트와 공감의 결합CES 2025에서 하만은 레디 포트폴리오(Ready Portfolio)의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기술 혁신의 선두에 섰다. 레디 포트폴..

인사이트 2025.01.13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최근 독일의 현대차 유럽 연구개발 센터 근처에서 GV60 마그마의 양산형 프로토타입이 처음으로 포착되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2024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실주행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행사는 고성능 마그마 프로그램이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한 이후 첫 대규모 공개 무대였다. 레이싱 전설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가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차량을 선보이며 제네시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했다. GV60 마그마는 2025년 3분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는 같은 해 4분기에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려는 제네시스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지난해 3월 25..

뉴스 2025.01.13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아우디 코리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13일 오후, 기자들을 초청해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부임한 스티브 클로티(Steve Clutter) 아우디 코리아 사장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아우디의 비전과 한국 시장에서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발표를 시작하며 지난해 말 발생한 항공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한국은 어려운 시기에 연대와 단합으로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는 나라”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며 고객들과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클로티 사장은 항공 기술자로서의 경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

뉴스 2025.01.13

KGM,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 출시 10주년 맞아

KG 모빌리티의 대표 소형 SUV 브랜드 티볼리가 10주년을 맞았다.KGM은 티볼리가 지난 10년간 내수 301,233대 및 수출 128,046대(CKD 제외) 등 총 429,279대를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2015년 1월 13일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첫선을 보인 티볼리는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완성한 모델이다. 티볼리는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의 기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갖춰 출시 첫해에만 내수 판매 4만 5천 대를 기록했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균형을 이뤄 합리적인 소비를..

뉴스 2025.01.13

중국 BYD, 2026년 인도네시아에서 생산 개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2026년 초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공장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인도네시아 투자부가 발표했다. BYD는 이미 2024년 6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11월 말까지 총 1만 1,220대를 판매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BYD는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앞서 일정량의 배터리 전기차(BEV)를 면세로 수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아 시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BYD는 서부 자바의 수방 스마트폴리탄 산업 단지에 126헥타르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연간 1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11조 7,000억 루피아(미화 7억 2,1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BYD의 인도네시아 판매 실적에서는 '씰'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토 3..

뉴스 2025.01.13

MINI 코리아, 새롭게 등장한 순수전기 콤팩트 SUV ‘뉴 MINI 에이스맨’ 사전 예약 실시

MINI 코리아가 오는 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완전히 새롭게 MINI 패밀리에 합류한 ‘뉴 MINI 에이스맨’의 사전 예약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뉴 MINI 에이스맨은 오직 순수전기 차량으로만 선보이는 첫 번째 MINI이다. 뉴 MINI 쿠퍼와 뉴 MINI 컨트리맨 사이에 위치하는 순수전기 콤팩트 SUV로 MINI 특유의 분위기와 고-카트(Go-Kart) 감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신선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전면에는 기존에 없던 다각형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하단에 세로선을 생략한 8각형 그릴을 통해 MINI의 개성과 참신한 인상을 모두 표현했고, 측면에는 휠아치 상단 뒤쪽에 각을 만들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면에는 유니언잭 리어램프와 에이..

뉴스 2025.01.13

중국, 2025년 신에너지차 판매 20% 증가 전망

중국승용차협회는 2025년 1월 9일,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생산량이 전년 대비 36.4% 증가한 1,219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도매 판매량은 37.8% 증가한 1,223만 대, 소매 판매량은 40.7% 증가한 1,090만 대에 달했으며, 수출은 24.3% 증가한 129만 대를 기록했다. 2024년 12월 한 달간 신에너지 승용차의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130만 대를 기록하며 강력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2024년 11월 14일에는 중국의 연간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성장세가 정부의 지원 정책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내수 촉진과 대외 불확실성 해소..

뉴스 2025.01.13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중국 시장 출시

테슬라는 2025년 1월 10일 모델 Y 주니퍼를 출시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델 Y 주니퍼는 주로 기가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으로, 이번 출시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출시 소식만으로도 많은 테슬라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모델 3 하이랜드보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실내 소음을 줄이기 위한 음향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앰비언트 조명과 뒷좌석 승객을 위한 추가 스크린이 제공된다. 또한, 환기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시트와 전동식으로 접히는 뒷좌석 등받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기술적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테슬라는 모델 Y 주니퍼가 이전보다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

뉴스 2025.01.13

2025 월드 카 어워즈 최종 후보 발표... 현대 인스터, 기아 EV 포함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가 6개 부문에서 상위 10개 및 상위 5개 결승 진출자를 발표했다. 최종 결과는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2025 뉴욕 국제 오토쇼를 통해 생중계로 수상자가 발표된다. 30개국  96명의 저명한 국제 자동차 저널리스트(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 포함)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전문 업무의 일환으로 자격이 있는 각 차량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비밀 투표로 결승 진출자를 선정했다. 브렘보의 CEO인 다니엘레 쉴라치(Daniele Schillaci)는 결선 진출자에 대해 "월드 카 어워드는 브렘보의 핵심 가치와 혁신 정신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이것이 바로 이 권위 있는 상의 첫 번째 결선 진출자에게 축하를 전하는 이유이다. 여러분의 성취는 매일 우리에..

뉴스 2025.01.13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혁신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州)에 있는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Fontainebleau Las Vegas)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제조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등을 활용하여 첨단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AI, 로봇 기술 등 혁신적인 자동화 방식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이포레스트(E-FOREST)’를 구축해 글로벌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디지털 트윈 기..

뉴스 2025.01.10

CES 2025 -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사전 계약 시작, 89,900달러부터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전기차 브랜드 아필라(Afeela)가 CES 2025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5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소니혼다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는 아필라 1(Afeela 1)의 가격과 예약 판매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기본 모델인 아필라 1 오리진(Afeela 1 Origin)은 8만 9,900달러, 상위 모델인 아필라 1 시그니처(Afeela 1 Signature)는 10만 2,9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두 가격 모두 차량 구매 후 3년간 제공되는 다양한 차량 내 기능 구독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 구독 서비스에는 Level 2+ 자율주행 보조 기능과 AI 기반 개인 비서가 포함된다. 예약 판매는 오..

뉴스 2025.01.07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2024년 미국 신차 판매량이 1,590만 대를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재고 보충, 판매 인센티브 확대, 하이브리드차(HV)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2025년에도 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트럼프 차기 대통령이 공약한 전기차(EV) 세액공제 폐지와 같은 자동차 정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불확실하다. 시장조사기관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2024년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59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GM, 2년 연속 판매 1위제너럴 모터스(GM)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270만 대를 판매하며 2023년에 이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GM의 글로벌 시장 책임자인..

뉴스 2025.01.06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 5종이 미국의 최대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대상에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9 등 인기 모델이 포함돼 있으며, 총 10개 브랜드의 25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은 북미에서 생산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며, 배터리 부품의 원산지와 관련된 추가 요건도 포함된다.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 이후, 현대차와 기아는 한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제외된 것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지아주에 76억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은 2025년형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

뉴스 2025.01.06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2025년에도 자동차 관련 다양한 제도들이 개편된다. 올해부터는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자동차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중요한 변화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의 주요 내용에는 친환경차 지원을 강화하고, 환경 및 안전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가 포함되어 있다.  세제 혜택과 변경 사항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이 연장된다. 전기차의 경우 개별소비세 감면 한도는 300만 원, 수소전기차는 400만 원으로 유지되며, 감면 기한은 기존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취득세 감면 한도는 140만 원으로 유지되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취득세 감면 기한은 각각 2년, 3년씩 연장..

카테고리 없음 2025.01.0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종의 신규 트림 선보이며 SUV 포트폴리오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SUV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가격은 각각 ▲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7,880만원, ▲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8,280만원, ▲ GLE 450 4MATIC 쿠페 1억 3,760만원, ▲GLS 450 4MATIC 1억 5,360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25년식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GLE 450 4MATIC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되며, 이 외 3종은 지난 달 부로 출시가 완료됐다. 이로써 GLC 및 GLC 쿠페, GLE 쿠페, G..

뉴스 2025.01.06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는 그룹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여 올해의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그룹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혁신 의지와 조직 체질 개선, 팀워크를 통해 대내외 도전을 극복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 극복에 대한 관점과 자세를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앞으로 피할 수 없는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하며, 위기를 인지하지 못한 채 낙관에 빠지거나, 지나친 비..

뉴스 2025.01.06

기아, 봉고 출시 45주년 기념 ‘스마트 셀렉션’ 트림 출시

기아가 봉고 출시 45주년을 기념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스마트 셀렉션’ 트림을 6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PG 터보 1톤 스마트 셀렉션은 5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중량 화물 적재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드 서스펜션 역시 기본화 했다. 하드 서스펜션은 스프링 강성을 강화해 대용량 적재 하중에서도 차체 안정성을 유지하고, 화물 운송 시 발생하는 차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험로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동기어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LPG 터보 1.2톤과 EV 1톤 스마트 셀렉션은..

뉴스 2025.01.06

2024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 차량은?

2024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로, 총 94,53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쏘렌토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SUV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렸다.   2위는 기아 카니발로, 82,748대가 판매되며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뒤이어 현대 싼타페는 77,161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신형 모델 출시로 주목받은 싼타페는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 스포티지(74,255대)와 현대 그랜저(71,656대)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그랜저는 세단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위에는 현대 포터가 69,267대로, 상용차 부문에서 변함없는 존재감을 ..

뉴스 2025.01.03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 내수 수출 모두 감소

현대자동차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 70만 5,010대, 해외 343만 6,78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4만 1,79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7.5% 감소, 해외 판매는 0.5% 감소한 수치다. 2024년은 고금리,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 ‘피크 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뉴 투싼', '캐스퍼 EV'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루는 한편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현대차는 2025년 ▲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 기반 강화 ▲북미 현지 생산 체계 본격 확대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 ▲선제적 리스크 ..

뉴스 2025.01.03

GM 한국사업장, 2024년 총 499,559대 판매로 2017년 이후 최대 판매량 기록

GM 한국사업장이 2024년 한 해 동안 총 499,5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6.7% 증가세를 기록,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2024년 연간 해외 판매는 총 474,735대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2014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295,883대, 178,852대 판매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2024년 내수 시장에 총 24,824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판매 실적을 이끌었으며, 특히 풀체인지를 거쳐 출시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선전하는 ..

뉴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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