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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차 시험 면허 1만 6,000건 발급

글로벌오토뉴스 2024. 8.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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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는 2024년 8월 27일 보도에서 중국 공안부가 지금까지 자율주행차에 대한 총 1만 6,000건의 시험 면허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교통부는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 도로 32,000km가 자율주행차 시험을 위해 개방되었다고 발표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산업정보기술부, 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산업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내 자율주행차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관리하기 위해 관련 규정과 법률 조항이 공식화되거나 개정되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무인 자동차의 도로 시험, 등록 절차, 교통 안전 책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통관리기관이 면허 발급, 교통사고 처리, 기타 교통관리 서비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행한 개혁 조치도 강조되었다.

지금까지 중국 전역에서는 총 2억 5,000만 개의 디지털 운전면허증이 발급되었으며, 베이징을 포함한 60개 도시에서 디지털 면허증 시범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2,200만 명 이상의 차량 소유자에게 디지털 면허증이 발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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