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 뛰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는 환경 정책에 대해 극단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해리스의 기후 정책은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성과를 보호하고 더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카멀라 해리드는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으로서 오염 유발자들을 기소했다. 상원의원으로서 그녀는 미국이 10년 이내에 100% 청정 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그린 뉴딜의 후원자였다. 그리고 부통령으로서 역사상 가장 큰 기후 투자였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대해 동의했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청정 에너지, 배터리, 전기 자동차 및 산업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가 유입됐다. 카멀라 해리스는 이전에 기후 변화를 실존적 위협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