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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글로벌오토뉴스 2024. 12. 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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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 업체 세레스가 2024년 12월 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11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58% 증가한 3만 6,842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38만 9,566대로 집계됐다.

세레스와 화웨이가 공동 개발한 아이토(AITO) 브랜드는 2024년 동안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M5, M7 Pro, M9와 같은 새로운 모델들은 강력한 시장 인지도를 확보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토 M7은 2024년 누계 판매량이 18만 대를 넘어섰으며, 11개월 연속 중국 신에너지차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선정됐다.

한편, M9는 50만 위안(약 6만 8,900달러) 이상의 고가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했으며, 출시 11개월 만에 18만 대 이상의 주문을 기록했다.

세레스는 화웨이와 함께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협력으로 다수의 아이토 브랜드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는 중국 내 자동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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