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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크루즈, 우버와 자율주행차 도입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오토뉴스 2024. 8.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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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우버 테크놀로지스와 2025년부터 크루즈 자율주행차를 우버 플랫폼에 도입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루즈는 쉐보레 볼트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전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시작되면 우버 승객은 우버 앱을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차량을 요청할 때, 크루즈의 자율주행차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게 된다.
GM 크루즈의 CEO 마크 위튼은 "크루즈는 무인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도시 생활을 재정의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혜택을 제공해 도시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버의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우버는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및 배송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소비자와 도시에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크루즈와의 파트너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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