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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신형 슈퍼 e-플랫폼 및 초고속 충전 기술 발표 예고

글로벌오토뉴스 2025. 3.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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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2025년 3월 17일 또 다른 기술 이벤트를 개최하고 새로운 전기차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BYD 슈퍼 e-플랫폼’을 포함한 차세대 기술이 선보일 계획이며, 일부 기술은 자사 고급 브랜드 양왕(Yangwang)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BYD는 행사에서 최대 1,000kW의 출력을 지원하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상용화된 충전기보다 두 배 이상의 출력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북미에서 최대 325kW 출력을 지원하는 V4 슈퍼차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500kW급 충전기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BYD는 3월 17일 행사에서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고, 신모델 2종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초고속 충전 기술과 관련한 핵심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말에는 중국 선전 본사에서 신형 전기차 U7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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