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가 2025년 3월 17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데 관심 있는 개인과 조직을 대상으로 열린다.
패러데이 퓨처는 자동차 산업 내 AI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전 세계의 혁신가, 학생, 연구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차량 지능, 주행 경험,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을 개선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여섯 가지 주요 분야에서 AI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는 멀티모달 인식, 의사 결정 알고리즘, 강화 학습, 4D 환경 재구성, 복잡한 시나리오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AI 에이전트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대규모 AI 모델을 활용한 차량 내 지능형 비서 개발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스마트 콕핏 혁신 분야에서는 감정 인식, 음성 비서,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AI 데이터 및 최적화 분야에서는 스마트 드라이빙 데이터 분석, 모델 최적화, 훈련 프로세스 개선이 다뤄진다. 커넥티드 카 및 엣지 컴퓨팅 부문에서는 AI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과 보안 솔루션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차량 지능, 안전, 효율성 및 전반적인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향상시키는 AI 기술 개발이 주요 과제로 제시된다.
패러데이 퓨처는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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