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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5. 1.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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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3’는 세단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쿠페의 날렵한 이미지를 결합한 스타일로, 실내 공간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은 아우디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새로운 전면부 디자인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로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모델은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든 트림에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안정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40 TFSI’와 ‘40 TFSI 프리미엄’이 12.4km/l(도심 10.7km/l, 고속도로 15.4km/l),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1.3km/l(도심 9.7km/l, 고속도로 14.1km/l)이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2D 로고와 배지를 적용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모던한 그릴 디자인과 육각형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프리미엄 트림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크 리퀴드 크롬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돼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은 블랙 패키지로 블랙 컬러 로고, 사이드미러, 전용 블랙 휠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실내는 가죽 시트와 열선 및 전동 조절 기능,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S라인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이 추가됐다. 3존 자동 에어컨과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눈부심 방지 룸미러 등도 적용돼 실내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아우디 A3’에는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하차 경고 시스템과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돼 후방 차량 및 사각지대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10.25인치 버추얼 콕핏이 기본 탑재되며, 프리미엄 모델에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과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가 제공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하며, 무선 충전과 아우디 커넥트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아우디 A3’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3.5%) 적용 기준으로 ‘40 TFSI’가 43,530,000원, ‘40 TFSI 프리미엄’이 47,460,000원,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50,400,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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