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최상위 모델 2종과 고성능 및 SUV 신규 트림 7종 이상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신규 차량으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와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이 포함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고성능 및 SUV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고성능 AMG 브랜드의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다. 이 차량은 균형 잡힌 스포티한 외관과 AMG 레이싱카의 매력을 제공하는 첨단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도 효율적으로 구성해 일상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공개된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이 출시되며, 마이바흐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SL 모델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이 결합된 독창적인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를 포함한 다양한 고성능 모델과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고성능 세단, 쿠페 및 오픈톱 차량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전기 SUV 모델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SUV’와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QE 350+ SUV’도 연내 출시된다. 수입 준대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는 GLE의 새로운 트림 ‘GLE 350 4MATIC’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세대 E-클래스를 포함한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E-클래스의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기록 유지, ▲G-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 돌파, ▲S-클래스의 대형 내연기관 세단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G-클래스는 지난해 2,613대가 판매되며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러한 제품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서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524억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하며 환경, 교통안전, 인재 육성,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특히 학대피해아동 보호 활동에 집중하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최상위 신차 출시와 전략 모델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브랜드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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