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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톈진-허베이 신에너지차 공동개발협회 설립

글로벌오토뉴스 2024. 11. 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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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베이징-톈진-허베이 신에너지차 공동개발협회(Beijing-Tianjin-Hebei New Energy Vehicle Collaborative Development Promotion Association)가 2024년 11월 12일 설립됐다고 보도했다. 이 협회는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정부 부처의 지도 아래 BAIC 그룹, 샤오미 오토, 리 오토, 장청자동차를 포함한 63개 회원사가 참여한 사회 단체다.
 
협회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내 첨단 자동차 제조 산업 클러스터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자동차 산업 체인의 강화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의 초대 회장이자 BAIC 그룹의 전 총지배인인 장시용은 설립식에서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산업 발전을 조화롭게 촉진하며, 기업들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산업 체인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구축하여 이 지역에서 신에너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산업의 확장과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조정발전산업투자기금(Industrial Investment Fund of Coordinated Development of the Beijing-Tianjin-Hebei)과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 기금은 국내외 고부가가치 생태 기업을 유치하여 이들의 통합과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톈진-허베이 투자 및 금융 서비스 메커니즘이 같은 날 컨퍼런스에서 출범했다. 이 메커니즘은 자본 시장, 펀드 은행, 산업 협회, 산업 연합, 혁신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 및 금융 단위를 결집하여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의 혁신 주제에 대한 전체 체인과 수명 주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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