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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자동차, 올 해 누계 판매 39% 증가한 202만대

글로벌오토뉴스 2024. 11.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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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리홀딩의 2024년 10월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7만 2,155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은 19% 증가한 11만 1,922대에 달했으며, 신에너지차 판매는 342% 증가한 7만 1,330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기준 7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체리홀딩의 누적 판매량은 39% 증가한 202만 4,948대로, 이는 이미 2023년 연간 판매를 능가한 수치다. 체리홀딩은 연간 누계 매출, 단일 월간 매출, 수출, 신에너지차 매출 부문에서 각각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체리 브랜드는 10월 한 달간 16만 5,289대를 판매했으며, 연간 누계는 127만 8,83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 익시드 브랜드는 10월 판매량이 1만 6,594대, 연간 누계는 11만 2,5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지투어 브랜드는 10월에 6만 2,655대를 기록했고, 누적 판매량은 43만 9,327대로 89% 증가했다. iCAR 브랜드의 10월 판매량은 6,965대이며, 연간 누적은 4만 9,763대다. 특히 화웨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럭시드 R7 모델은 10월에만 6,897대가 판매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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