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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를 방문하고 있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29일 인터뷰를 통해 사우디의 광업투자회사 마나라·미네랄즈가 칠레의 리튬 생산에 대한 투자에 주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라예프 장관은 마나라 미네랄즈가 "여러 가지 옵션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나라 미네랄즈는 사우디의 국유광업회사 마덴과 공공투자펀드(PIF)와의 합작회사이다. 석유 의존형 경제의 다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우디는 배터리와 전기차 생산 거점화를 위해 리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알코라예프 장관과 마나라의 최고 경영 책임자는 29일 칠레 광업부 장관과 기업대표들과 회담했다. 회담에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기업인 코델코도 참여했다. 알코라예프 장관은 30일, 코델코의 맥시모 파체코 회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알코라예프 장관은 회담을 통해 광물 공급망, 물 공급을 둘러싼 문제, 리튬에 대해 논의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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