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개발업체 이항이 2025년 1월 16일 상하이에서 EH216-S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상업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황푸강 인근 룽화 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비행은 상하이에서 eVTOL 관광 투어의 정기 시범 운행을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이항은 이를 통해 에어 캡 운영을 상업화하고 메가시티 내 일반 항공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 사용된 EH216-S는 상하이에서 eVTOL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최초의 회사 HYNFAR-UAM에 납품된 기체였다. 이항은 HYNFAR-UAM 및 기타 파트너사와 함께 룽화 공항을 활용하여 유인 운송, 관광, 물류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eVTOL의 상용화를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