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우디 CEO 게르노트 도일너(Gernot Döllner)는 “TT는 아이콘이며, 아우디는 반드시 스포츠카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TT의 부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향후 TT의 전동화 가능성에 대해 묻자 도일너는 “트랙에서 달릴 진정한 레이싱카라면 지금까지는 내연기관 또는 하이브리드가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일반 도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량이라면, 전기 시대로의 전환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완전 전기 스포츠카가 자리잡게 될 것이다. 트랙용은 아니지만 알프스를 넘거나 시골길을 즐기기에 적합한 성격의 차로는 가능하다”며, 커피 한 잔 마시는 동안 충전이 가능한 전기 스포츠카의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다.기존 T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