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를 떠난 지 1년 만에 페라리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AMG와 함께 7번의 월드 챔피언십 중 6번을 차지했으며, 그의 F1 경력 내내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해왔다.그러나 메르세데스와의 마지막 몇 시즌은 공기역학 문제로 인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고, 이러한 상황이 해밀턴의 팀 변경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1월 20일, 해밀턴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에서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팀 대표 프레드 바서, CEO 베네데토 비냐, 회장 존 엘칸, 그리고 엔초 페라리의 아들 피에로 페라리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피오라노 테스트 트랙을 방문해 페라리의 F40 슈퍼카를 관람했다. 이는 해밀턴이 가장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