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2025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미니 SUV VF 3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료 충전 정책을 도입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빈패스트는 이번 발표에서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파트너사 브이그린(V-GREEN)과 협력해 2025년 말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3만 개의 빈패스트 충전 포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충전의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료 충전 정책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빈패스트에 따르면, VF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