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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11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 만족도 1위 선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의 ‘2024 자동차 기획조사’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에 선정됐다. 소비자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해오고 있다. 국산과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95,3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비스 만족도(CSI)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 대비 52점이 높은 865점을 기록해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뉴스 09:45:52

현대차, 1억 대 생산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특별 전시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되며,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고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현대차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현대차의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 1층은 **을 주제로, 현대차의 첫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이자 최초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가 전시되어 있다. 초기 조립 생산 공장 전경과 에콰도르 수출 스토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2층에서는 **을 주제로, 현..

뉴스 09:33:22

고성능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출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가 10일 2025년형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델은 타협 없는 성능과 정교함을 강조하며, 스포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고성능 가솔린 모델 수요를 반영한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2025년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P550e 다이내믹 HSE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이 중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6기통 3.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00PS와 최대토크 56.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

뉴스 09:30:25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680마력 고성능 세단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10일 3세대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파나메라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기존 터보 S 모델을 대체하며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성능을 제공한다.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4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190 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680 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94.8kg∙m의 시스템 토크를 제공하며,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2초, 최고속도는 315km/h에 달한다.이 모델은 25.9kW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61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11..

뉴스 09:23:45

기아, 80주년 기념 프라이드 EV 공개

기아 영국법인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며 프라이드 E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라이드 EV는 1990년대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거의 두 배의 출력을 제공하는 배터리 전기차로, 오리지널 모델에서 유일하게 유지된 것은 5단 수동 변속기다.영국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개조 전문업체 일렉트로제닉이 프라이드를 전기차로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 전기 핫해치가 지금까지 제작된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차량 중 하나라며 "진정한 소켓 로켓"이라고 강조했다.프라이드 EV는 5단 수동 변속기와 구동축을 그대로 유지하여 "운전자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이 모델은 최대출력 107bhp(80kW)를 발휘하며, 20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에코 모드에서 1회 충전 시 최대 120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주행 모드는 에코(..

뉴스 09:13:08

GM, 미국 전기차 판매 2위 등극…포드 제치고 시장 점유율 확대

GM이 미국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BEV)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며 3분기 동안 3만 2,095대를 판매, 포드를 제쳤다. 올 한 해 누적 판매량도 7만 450대로, 포드의 6만 7,689대보다 많아지면서 GM은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차지했다고 10월 8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강조했다. GM은 신차 출시가 전기차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GM의 전기차 포트폴리오는 쉐보레 이쿼녹스와 같은 저렴한 모델부터 캐딜락 리릭, GMC 허머 EV, 쉐보레 실버라도 EV, GMC 시에라 EV와 같은 고급 및 픽업 트럭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향후 GM은 캐딜락 비스틱(VISTIQ)과 옵틱(OPTIQ) 같은 새로운 전기차를 추..

뉴스 09:03:10

폭스콘, 새로운 전기차 MPV 모델 D와 전기버스 모델 U 공개

대만의 전자제품 기업 혼하이정밀산업(폭스콘)은 2023년 10월 8일, 제5회 혼하이 테크데이에서 새로운 전기차 두 가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7인승 MPV 모델 D와 중형 전기버스 모델 U다.MPV 모델 D는 전장 5.1m, 휠베이스 3.2m로, 1회 충전 시 최대 8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맡아 스타일을 완성했다.중형 전기버스 모델 U는 도심 지역 운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최대 2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차체 하단을 평평하게 만들어 좌석 배치의 자유도를 높였으며, 일반 버스 외에도 고위 인사나 사무실의 수송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혼하이는 주로 애플 아이폰 등 IT 장비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지만, 2..

뉴스 08:59:32

미니, 파리 모터쇼 2024에서 전기 JCW 모델 2종 세계 최초 공개

미니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 2024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 쿠퍼 웍스(JCW) 전기 모델 2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니는 이 모델들을 통해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전기 모빌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MINI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두 대의 전기 JCW 모델이 브랜드의 오랜 경쟁 역사를 혁신적인 성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델들은 레이스 트랙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일반 도로 주행으로 피드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공개될 JCW 모델들은 독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함께 최적화된 공기역학으로 낮은 에너지 소비를 실현했으며, 브랜드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이 주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08:55:16

중국 승용차 시장, 올해들어 195개 모델 가격 인하…가격 전쟁 가속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총 195개 모델의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이는 2023년 전체 150개 모델과 2022년의 95개 모델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중국 승용차협회가 밝혔다. 최근 2년 동안 중국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가격 전쟁'으로, 가격 인하는 주로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등 신에너지차 모델에서 발생했다. 그와 함께 내연기관차 가격도 인하가 이어졌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터리 전기차 69개 모델의 가격이 평균 2만 3,000위안(약 3,200달러) 또는 13.5% 인하됐다. PHEV는 29개 모델이 평균 2만 4,000위안(13.7%) 인하됐으며, 13대의 EREV 모델도 평균 1..

뉴스 08:52:16

메르세데스 벤츠, EU의 중국산 전기차 추가 관세 결정 비판

메르세데스 벤츠가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실수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주 말 EU 회원국들이 중국산 전기차에 기존 10% 관세 외에 최대 35.3%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투표한 직후 발표된 내용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의도한 대로 이러한 상쇄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광범위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실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 무역과 공정한 경쟁이 산업의 번영, 성장 및 혁신을 보장하지만, 이번 조치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판매의 36%가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BMW와 아우디도 유사한 상황이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 폭스바겐을 ..

뉴스 08:48:18

중국, 유럽산 대 배기량차 수입관세 인상 검토

중국 상무부는 2024년 10월 10일, 대 배기량 내연기관차의 수입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차량에 대한 조치로, 상무부는 같은 날 특정 유럽산 브랜디에 대해 금요일부터 현금 예치 방식의 잠정적인 반덤핑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EU산 돼지고기, 돼지고기 부산물 및 유제품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조사가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모든 절차는 관련 법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 관계자는 모든 관련 당사자의 권리를 철저히 보호할 것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0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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