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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펑, 주행거리 900km 전기 SUV '보야 치온' 생산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2024. 8.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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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펑자동차(DMG)는 2024년 8월 27일, 후베이성 우한에 위치한 공장에서 자회사 보야(VOYAH)의 신형 전기 SUV '치온(Chion)'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차량은 중국 및 유럽의 5성급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ESSA 스마트 전기 아키텍처와 800V 실리콘 카바이드 플랫폼을 전 차종에 적용했다. 치온은 보야 브랜드의 'Let's VOYAH' 전략에 따라 발표된 첫 번째 글로벌 전기차로, 해외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온은 보야의 디자인 철학과 핵심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업계 선도적인 하드코어 전기 기술인 '985'를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901km의 순항 거리, 800V 탄화규소 플랫폼, 5C 충전 비율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둥펑자동차는 치온의 생산 개시를 통해 신에너지차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으며, 브랜드의 세계화와 발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치온은 중국과 해외 시장에 동시에 출하될 예정이며, 예약은 8월 30일 개막하는 청두 모터쇼 2024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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