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의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카리아드(CARIAD)가 지난 6월, SDV(Soft-Defined Vehicle)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오픈 소스 선언문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과 다른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를 장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카리아드 오픈소스 선언문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업계 전반의 협업을 촉진한다. 둘째, 직원들이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도록 장려하고 투명성을 보장한다. 그리고 조직 전체에 오픈 소스 가치를 홍보한다. 독자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