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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회장 왕촨푸 "중국 신에너지차, 경쟁사보다 3~5년 앞서 있어"
글로벌오토뉴스
2025. 2.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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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회장 겸 사장인 왕촨푸가 중국의 신에너지차(NEV)가 세계 시장보다 앞서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개방된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년 2월 19일, cnEVpost는 왕촨푸가 국영 방송 CC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NEV가 제품, 기술, 산업 체인 측면에서 세계보다 약 3~5년 앞서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BYD는 1995년 2월, 약 20명의 직원과 함께 설립되었다. 현재는 9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BYD는 배터리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03년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친촨성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중국 자동차 시장의 빠른 전기차 전환과 함께 BYD는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제조업체로 자리 잡았다.
BYD는 2021년 5월 19일 100만 번째 NEV를 생산한 데 이어, 2024년 11월 18일에는 1,000만 번째 NEV를 출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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