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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지리, 브라질서 친환경차 생산 및 유통 협력 강화

글로벌오토뉴스 2025. 2.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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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중국의 지리자동차는 17일 공동 성명을 통해 브라질에서 배출가스가 없는 제로에미션 차량(ZEV) 및 저배출 차량(LEV)의 생산과 판매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르노는 브라질 현지 자회사인 ‘르노 도 브라질(Renault do Brasil)’이 지리자동차의 모기업인 저장 지리홀딩그룹(浙江吉利控股集團)을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맞이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리는 브라질 남부 파라나주 상조제두스피냐이스(São José dos Pinhais)에 위치한 르노 그룹의 아일톤 세나 산업단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르노 도 브라질은 기존의 판매망을 통해 브라질 내에서 지리자동차의 ZEV와 LEV를 판매하는 공식 딜러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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